Korea Story

국토의 삼분의 일은 첩첩이 산으로 이루어져 아침이 신선한 나라

코리아 스토리

 

한국 전설 환웅과 웅녀에 의하여 새로 지어지는 이야기

 

옛날 옛날에 한 웅장한 깊은 산 속에는 호랑이 가족과 곰 가족이 이웃하여 아무런 부러움이 없이 만족스럽고 언제나 욕심이 없이 즐겁게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었어요.

 

물론, 그 가족들은 개개인마다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언제나 시간이 가는줄 모르는, 하루 하루가 다르게 흥미로운 작업과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그 삶의 무엇인가를 깨닫고 새로운 삶의 방법을 창조하여 언제나 토론이 이어지는 의사 소통의 장에서 만남과 헤어짐을 그리워하곤 하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몇 천년을 그렇게 이어서 내려오는 전통이 숨을 쉬던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호랑이가 다시 아기 호랑이를 갖고 곰이 다시 아기 곰을 갖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아기 곰과 아기 호랑이가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면서 함께  산책을 하며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나는 여기 아름다운 곳에서 더욱 더 멋진 환경과 더욱 더 훌륭한 생활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그 둘은 서로 서로를 위하여 새로운 더 낳은 반려가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우리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진정한 사람의 형상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자립적으로 자신의 먹이를 스스로 구할 수 있을거야 하며 다짐했어요. 

그 때 마침 하늘 나라의 궁궐에서는 임금님과 그 함께 살고 있는 환웅 왕자 그리고 공주들이 일년에 한번씩 행하는 "별빛 비추어 지구로 내려 보내기" 행사에 모여서 아름다운 모짜르트 음악의 연주와 공연을 보며 아주 흥겨운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별빛 내려보내기 행사의 절정에 도달하는 별빛을 지구로 밝혀 보내는 시간이 다가왔어요.

그 별빛의 방향은 동방의 아름다운 숲속으로, 바로 그 호랑이와 곰이 진지하게 기도하고 있는 그 동방의 숲이었어요.  그기에는 왕자가 하늘에서 환하게 내려다 볼 수 있어서 하늘나라 왕자의 시선이 땅으로 내려가 와닿는 기운으로  가득차게 되었어요. 그 기운은 그 숲 속의 호랑이와 곰의 가슴에 와 닿았어요. 그들은 고개를 들어 답변하는 뜻으로 하늘을 향해 두손을 내밀었어요.  그리고 그 하늘 나라의 왕자도 답변으로 별빛 가루와 함께 적은 한편의 편지를 땅으로 내려보내었어요. 그 곰과 호랑이는 땅에서 반짝이고 있는 한편의 편지를 발견했지만 서로에게 그 편지는 너의 것이라고 양보하였어요. 그리고 시간은  붉은 황혼 그리고 다시 어두운 시간을 지나서 밝은 그 다음 날이 되었어요. 

호랑이는 지금도 그 아름다운 사연이 적혀있는 하늘 나라의 왕자가 보내 온 한편의 편지가 궁금했어요. 그래서 그 호랑이는 나를 위해 기도하는 그 곰 정도야 내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지 하고 생각하며 슬그머니 그 편지가 놓여있는 숲 속으로 가서 그 편지를 독차지하려고 했어요. 그 때 바로 그 순간에, 하늘에서 별빛이 비추어지며 파랑새가 날아와 그 편지를 입에 물고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어요. 

한편, 곰은 언제나 자신이 정성스럽게 호랑이를 위하여 조용한 숲 속에서 강한 인내심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바로 그 때, 하늘에서 별빛과 함께 파랑새가 날아와 입에 물고 있던 한편의 편지를 노래로 엮어 읽어 주었어요.  그 하늘 나라의 왕자의 마음을 전하는 그 파랑새의 아름다운 오페라적인 선율은 그 곰 여인이 사랑에 빠지기에 충분했어요.  

또한, 하늘 나라에서도 궁전 회의실에서는 작은 회의가 시작되었어요. 모두 둥근 탁자에 둘러 앉아서 환웅 왕자가 땅으로 내려보낸 한편의 편지에 대한 회답을 기다리며 그 기대감에 몹시 흥분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따뜻하고 찬란한 별빛을 땅으로 내려보내자는 회의의 결론을 내렸어요. 그래서 크나 큰 사랑의 의미로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별빛은 언제나 빛을 발하리라는 노래의 선율과 함께 별빛에 긴 줄을 메달아 그 왕자가 한번은 땅으로 내려오는 계획을 세웠어요.

그래서 그 날, 그 시간이 되어서 그 하늘 나라의 왕자 환웅은 별빛과 함께 긴 줄에 메달려 땅으로 내려왔을 때, 그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의  맑은 공기, 신선한 물, 울창한 숲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다시는 하늘 나라로 돌아갈 생각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사랑하는 인내심이 많은 곰 여인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새벽 6시를 알리는 종이 하늘과 숲 전체를 울리고 또 울릴 때, 마침내 그 인내심이 깊은 곰은 숲 속의 옹달샘에서 물을 마시고 얼굴에 물을 적실 때 사람의 형상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아 얼마나 고대하고 고대하던 사람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후회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며 한 없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어요. 그 곰 여인은 살아있는 동안의 삶의 시간의 소중함이 자유롭고 창조적인 시간으로 채워지기를 희망하였고, 그 핵심적인 삶의 계획은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지혜를 알고 있었어요.  

그 인내심이 형상의 변화를 낳은 곰은, 마침내 한 여인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기와집 앞에 앉아서 하늘 나라의 왕자가 찾아와 기타를 치며 구혼의 노래를 불러주기를 고대했어요. 그 때 드디어 저 멀리서 기타를 치고 피리를 불며 가까이 다가오는 왕자의 행렬을 볼 수 있었어요. 

하늘 나라의 왕자 환웅과 곰 여인은 한 평생을 약속하며 언제나 존경하며 즐거운 대화와 의견 교환을 즐겨하기 위하여 백조의 기약을 맺었어요. 맜있는 음식 준비와 결혼 예식 준비를 위하여 그 곰마을의 사람들도 초대가 되었어요. 그 웅장하고 우아한 궁궐에는 환한 달빛이 비추어지는 마당에서 결혼 축제의 준비가 이어지고 있었어요.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마침내 결혼 준비는 다 갖추어져서 결혼 날짜에 맞추어 아름다운 성혼으로 풍부하게 이루어졌으며 모든 하늘과 자연의 신기함으로부터 순수성, 부유함, 아름다움, 지혜의 축복을 받고 새로운 터, 새로운 도읍에서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여 다스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2년이 지나서 훌륭한 아들을 얻게 되었는데, 그 이름하여 왕 중의 왕, 왕건이라 부르게 되었어요. 왕건 단군은 날마다 씩씩하게 자라나 새로운 나라, 아침이 신선한 아름다운 나라의 의미로 조선을 건국하여 오늘 날의 대한민국의 북쪽 지방 평양인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였어요.

그리고 그는 황제로 불리어졌으며, 무엇보다도 널리 사람에게 선한 이익을 가져오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그 나라의 국민들을 지혜롭게 만드는 과제를 중요하게 여겼다고 해요.